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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

 

3월 25일 현재 대한민국엔 코로나19 확진자가 9,000명을 넘어섰고, 아직도 확진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최근엔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폭발적인 전염성으로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고 지난 12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 경보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습니다. 이제는 신종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닌 전 지구적인 문제로 떠오른 것입니다.

 

 

 

전례없는 위기와 맞서 싸우는 의료진...

 

이런 상황에서 전 세계의 이목이 우리나라로 집중되기도 하는데요. 특히 국내 총 감염자의 70% 이상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 일부 지역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여온 최대 격전지로 그곳에는 위대하고 아름다운 전사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많은 수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치명률을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코로나19를 빠르게 선별해내고 관리할 시스템 만든 것과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의료인들과 자원자들이 대구 경북으로 모였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에게 방역물품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대구 경북지역이 전체의 70% 확진자가 몰려있다 보니 확진자를 치료할 병상이나 의료진의 보호장구 등 여러 의료물자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확진자의 입원이 장기화하면서 격리병동의 잡무도 함께 증가해 의료진들의 번아웃이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의료진들의 안전과 건강을 그 무엇 보다 챙겨나가야 할 것입니다.

 

굿뉴스월드는 대구 경북지역의 코로나 19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인들이 안전하게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보호장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적절한 휴식과 식사 등이 제공되어 임무를 마치는 날까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함께 이겨나가는 대한민국의 힘, 우리의 의료진을 응원해주세요!

 

갑작스러운 코로나19의 국내확산으로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되어 위기들을 극복해왔는데요. 이번 코로나19사태도 현명하고 지혜롭게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최일선 현장에서 자신보다는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여러분의 힘찬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