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굿뉴스월드, 볼리비아 코로나19 극복 위해 의료진 방호 물품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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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굿뉴스월드 조회 2,567 조회 날짜 20-04-13 19:07내용
굿뉴스월드, 볼리비아 코로나19 극복 위해 의료진 방호 물품 긴급지원
-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 통해 5천만 원 상당 의료진 방호 물품 2천 세트 전달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방역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해외 각국에서 국내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NGO가 현지 의료진들의 부족한 방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국제개발NGO 굿뉴스월드(전홍준 이사장)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중남미 볼리비아 의료진에게 방호물품을 지원했다.
굿뉴스월드는 13일(월) 오전 11시 30분 서초구 양재동 굿뉴스월드 본부 회의실에서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에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볼리비아 의료진을 위한 5,000만원 상당의 방호물품 2,00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방호 물품은 코로나19 대응을 전담하고 있는 볼리비아 현지 의료진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방호복, 마스크, 글러브, 페이스쉴드로 구성됐다.
전홍준 이사장은 “이번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은 전 인류의 공공의 방역체계가 제대로 서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굿뉴스월드가 볼리비아와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 우리가 전달하는 방호물품이 볼리비아에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되고 볼리비아 사람들의 안락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나아가서 볼리비아와 한국 양 국민과의 우정이 깊어지고 복된 삶을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루이스 오시오 부스띠요스(LUIS Pablo Ossio Bustillos) 주한 볼리비아 대사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너무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우리가 굉장히 약한 사람이라는 것이 이 펜데믹으로 드러났다. 이 세계가 매우 크다. 우리가 여행을 하다 보면 국경을 볼 수 있는데, 여러분의 마음으로부터 주는 이 도움은 모든 국경을 넘고 우리가 굉장히 감사드리고 있다. 볼리비아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러 이곳에 왔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앞으로 나갈 것이고 가난한 나라를 도와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굿뉴스월드는 2008년 설립돼 보건의료, 교육지원, 지역개발, 긴급구호 등 국제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개발 NGO이며, 현재 국내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위한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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