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블루 파라다이스 피지에서 펼쳐진 굿뉴스월드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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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뉴스] 사단법인 굿뉴스월드는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피지 수바 나카시헬스센터 및 피지 국립대학교와 나시니고등학교에서 의료봉사와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국내외 의사와 치과의사, 의료기사 등 의료인과 보건의료계열 대학생 및 일반인 30명이 의료봉사단에 참가하여 현지 주민들 대상으로 의료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피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현지 의료진들과 함께 진행하였고 3일간 3,000여 명의 주민들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굿뉴스월드의 피지 의료봉사는 2014년, 2016년에 이어 3회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피지 보건복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나카시헬스센터장 Dr. Vini는 “멀리 떨어져 있는 피지까지 와서 많은 환자들을 돌보는 봉사단원이 존경스럽고 이런 기회가 또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촌세브란스 최지혜 간호사는 “이번 피지 의료활동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이어나가기 위해 더 배우고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굿뉴스월드는 15일 피지국립대학교 간호대생 1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공중보건 세미나를 진행했다. 간호대생에게 보건교육을 강연하고 한국 간호사의 실질적인 생활을 알려주며 간호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16일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교육 및 CPR교육, 마인드셋교육을 했고, 빌리지에 들어가 현지 아이들에게 체육,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굿뉴스월드는 외교부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2008년부터 매년 아프리카, 중남미, 남태평양, 동남아시아 등 열악한 의료환경에 놓인 지구촌 이웃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개발협력사업을 위해 국내외 개발도상국에 보건의료, 교육지원, 지역개발, 긴급구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