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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탄자니아 정보취약계층 컴퓨터 교육지원,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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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굿뉴스월드 조회 19 조회 날짜 24-09-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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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

지난 4월에 저희는 네이버 해피빈에서 모금함을 열었습니다. 탄자니아에 정보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컴퓨터 지원을 위한 모금함이었어요. 당시에 많은 분들이 아름아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약 170만원의 금액이 모여졌고, 현지에 필요한 컴퓨터 기기를 지원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 소식을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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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저희가 기부금 사용을 계획했던 건 컴퓨터와 발전기, 학용품 구매였습니다. 그리고 170만원이 모여졌을 때, 무엇을 우선 순위로 할 것인가 의논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컴퓨터가 시급하다 !' 하지만 '전기가 자주 끊어지는 데 발전기도 교체하지 않으면 전기를 쓰는 컴퓨터 수업을 어떻게 운영하죠?! 발전기가 정말 필요합니다!' (사실 이 고민도 모금이 성사 되었기에 가능한 고민이라,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직접적인 교육기자재가 가장 성급하고 그렇다면 노트북을 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노트북은 전기가 들어올 때 충전을 해둘 수 있으니까요.

​그럼 총 기부자128명, 모금액 1,694,100원 그 결과물을 보여드릴게요 !

6대의 노트북! 이 영롱한 자태를 봐주세요. 중고노트북 6대를 구매하였습니다. 이 감동이 사진에서 잘 나타나지 않겠지만, 탄자니아 현지 파트너 NGO 지부장 선생님은 흥분된 어조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6대의 노트북으로 정식 수업을 시작하셨다고요! 3068425968_1725342630.7455.jpg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 찍은 사진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종이 키보드로 손 자리를 외웠던 학생들이 실력발휘를 해보겠다며 신이 났다는 소식을 듣는데 저희도 얼마나 설레고 두근거리던지요. 

사실 부족한 점을 이야기 하자면 아직 한도 끝도 없습니다. 학생수에 비하면 노트북 수가 턱없이 부족하니까요. 하지만 행복은 풍요로움에서 오는 게 아닌 거라는 걸, 이 일들을 행하는 저희들은 항상 느낍니다. 종이가 아닌 진짜 노트북을 앞에 두고, 선생님의 말씀을 놓칠까 그림 그리듯 메모하며 수업을 듣는 학생들, 열정 넘치는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노트북이 주어지자 마자 마치 날개다친 새가 날개를 새로 단듯, 훨훨 나는 듯 합니다.

 

교육과정은 기본 타이핑을 익히는 과정을 이수하면 문서 만드는 방법, 파워포인트나 엑셀 등 학생들이 취업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꼭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수업을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현지에 꼭 필요한 것들이 전달 될때, 그 일들이 앞으로 지속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때 저희는 더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 일들을 해나아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요. 탄자니아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앞으로도 계속 응원합니다. 이 행복함을 선물해주신 128명의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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